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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학년 2학기 아이의 사회는 한끝이 맡아줘서 어려웠던 학교 사회를 잘 이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는 딱딱하고 어렵고 너무나 광대한 내용이 많은데다 용어자체도 쉽지 않기에 아이가 부담을 느끼기 쉬운 과목인 듯 합니다. 그래서 사회는 필히 미리 준비하고 관련 책자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것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에게 주어져야 겠지요 한끝을 선택했던 이유는 정리가 보기 쉽게 되어있고 만화부분이 있는 것도 선택의 요인이었어요 아이들은 만화를 좋아하니까요 항상 책을 사면 만화부분만 다 읽는 아이이기도 하구요 사회는 3학년때는 한끝이 아니라 다른교재로 했는데 개념설명이 부족해서 아이가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한끝으로 바꾸니 훨씬 나아지더군요 아이도 문제집 고르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구요 방학에는 큰책자와 관련도서 읽기하고 얇은 책자는 학기중 정리하면서 풀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요 그래도 잊기도 하지만 자신감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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