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반말은 조금 그렇네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본문은 반말로 두겠습니다. 동갑인 예비고3 친구들이 가장 많이 읽을테니
1.국어
가. 사람마다 다른데 비문학 글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 지 어떤 문제가 나올지 조금씩이라도 예측하면서 읽고 문학은 문제랑 보기를 먼저본 뒤 술렁술렁 읽는 게 좋은 것 같아 비문학에서 문제 먼저 읽으면 뭔가 답찾기만 집중한다고 실수도 잦고 글 내용이 꼬이더라고 나는 그리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고2기출 연습하는 게 좋아
나. 비문학
글의 구조를 잘 파악해야 돼 전개 방식도 문제를 먼저보고 발췌하는 건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자꾸 답을 찾는 거에 집중하느라 글에대해 잘 신경안쓰게 되고 실수도 늘거든?
글읽은 때는 글의 전개 방식이나 구조로 시대순서로 설명한다거나 분류해서 설명하거나 그런 게 있잖아 그런 지문들을 첫 문단을 읽은 뒤에 이게 어떤 글인지 (주장문 ,설명문, 논설문 등등) 파악 한 뒤 전체적인 구조를 예를 들어서 주장-근거-세부사항-반대의견-반론-재주장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거지 시험보면서 할 수는 없으니 평소에 연습을 잘 해야겠지?
가끔 읽다보면 반대경우나 비교 대조하는 부분은 체크해둬 3점 문제가 많이 나와
다. 문학
이거는 문제를 먼저 봐야 해 너무 길고 다 읽고나서 문제를 봤을 때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으니까 보기나 문제를 읽고 그게 어떻게 글속에 녹아 있는지 훑으면서 읽는 거야 ebs강의를 듣거나 학교수업을 잘 들어서 문학 개념어를 익히는 게 좋아 비상교과서 문학 배우면 버블티 강의 추천
기출문제를 풀면서 전체적인 주제와 심상을 마음속에 그려봐 가끔 애매해서 어렵다고 하는데 애매한 선지는 대부분 오답이고 확실한 정답이 있어 강조한다 주제를 드러낸다 이런 것들이 정답일 확률이 높으니 참고해
라. 주의할 점 !! 해설을 볼 때 특히 비문학 "아 이거는 아는데 실수야" "문제 잘못읽었어" "해설을 보니 몇째줄에 근거가 있네" 이런 태도는 절대 금지야! 답만 확인하고 다시 글을 읽으면서 글 구조를 자세하게 살펴보고 아하 이래서 틀렸고 이게 맞구나! 하고 논리적인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해 그 다음에 해설을 보는 거지
마. 화작문 이거는 우리가 수능 칠 때는 화작 언매니까 스스로 선택해보고 제발 이거 쉽다고 빨리끝내고 비문학에 투자하자 하면서 대충 발췌독으로 10분만에 풀고 그러지 말아줘 여기서 점수 깎여도 비문학 문학 2점짜리들 틀리는 거랑 점수는 똑같아 쉬운 거니까 그만큼 더 잘 맞춰야지? 꼼꼼하게 읽어도 20분이면 될 거야 비상교재 지금필수 국어편 보면서 화작문 개념 다져도 좋아
2.영어
가. 영어는 단어 열심히 외우고 반복해서 보고 구문이랑 문법은 그냥 학교 수업 잘 들어왔으면 좋고 아니면 ebs나 인강듣고 독해는 너무 깊게 가지말고 글에서 하고싶은 말이 뭔지를 판단해야 돼
나. 단어: 중등 단어도 모른다 -> 뜯어ㅁ는단어장 중등은 안다 -> 워ㄷ마스터
음,,, 솔직히 단어장도 취향 차이니까 아무거나 골라도 돼 대신에 꾸준히 반복하고 예문확인은 필수
다. 구문: 1000 1 문 무슨책인지 알지? 타사 문제집들 적기 조금 그래서 ㅋㅋ 문법은 비상교재 악마의 문법책을 찢다 좋아
라. 독해방법 영어도 국어처럼 글의 구조가 있어 주장-근거-재주장이나 상식-반대-주제 이런식으로있으니 체크해두면서 가자 그런데 너무 깊게 들어가지는 말고 단어가 헷갈리면 문맥상 추측하면서 넘어가 짧고 얕은 글이 대부분이니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추측할 수 있을 거야
필자가 어떤 말이 하고싶은지 파악하기가 국어보다 쉽고 그게 답이랑 연결되는 거지 영어가 어렵다는 친구들은 너무 단어 하나하나 다 하려하거나 한글로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던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
추천 문제집은 역시 비상교재 풀수록 영어시리즈 제재별 유형별로 나눠서 풀 수 있고 해설도 좋아 아직 방법을 모르겠다하면 비상교재 지금필수도 좋아
마. 듣기할 때 중간중간 시간있지? 그거는 내용일치나 도표 그런문제 푸는데 쓰는 거야
3.수학
가.개념: 교과서,부교재+학교수업,ebs / 개념서+ 기본문제집,학원,과외로 땐 다음에 비상교재 개념유형이나 만랩시리즈로 개념이 어떻게 유형에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기초를 다지는 게 좋아 연습장에 직접 증명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둬야 해
나.기출: 고2 기출문제집 아무거나 사서 풀어보는데 풀기전에 문제 잘 읽고 주어진 정보랑 구하는 정보를 파악하고 구하기위해 어떤 개념을 쓸지 생각해봐야 돼 고난도 기출은 생각을 더 많이 해봐야 하지
다.주의할 점!! 어렵다고 모른다고 해설을 바로 보면 안 돼 무조건 5분정도는 고민해보고 뭐라도 적어보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해봐 그래도 안되면 해설의 첫번째 줄만 읽고 힌트로 삼아서 나아가봐 이때 직관은 없는 게 좋아 왜 그런지 설명할 수 있게 풀어봐야 해
라.내신 기출 정리하면서 고난도 문제집 일ㅍ이나 블ㄹ라벨 이런 거 풀어보면 도움될 거야 대신에 기초가 먼저!
마.오답노트? 나는 안했어 대신에 다시는 안틀리게 한번 더 풀어본 뒤 ebs 인공지는 문제추천이라던가 ㅆ이나 RPㅁ 같은 유형서에서 비슷한 문제를 풀어서 꼼꼼하게 대비해야지 ㄱ 기출문제면 수탐이라는 사이트도 좋아
4.과탐
가.개념 비상교재 오투로 기출 살짝 맛보면서 기본 개념과 유형을 익히고 기출로 넘어가는 거야 넘어가기 전에 비상교재 내공의 힘 같은 내신문제집도 좋아
나.기출 비상교재 풀수록이 진짜 좋아 선지 분석도 잘 되어있고 양도 많고
5,한국사
컴팩트한 거 많아 비상교재에도 있을 걸? 한끝인가?
6.기타
폰보는 시간을 10분만 줄여서 계단이든 줄넘기든 헬스든 자전거든 뭐들 해봐 (코로나 조심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 해소한답시고 매일매일 폰보면서 늦게 자지말고 가끔만 그러는 게 좋지 ㅋㅋ
우리도 이제 3학년이야 코로나 조심하고 다같이 열공해서 목표대학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