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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울하거나 아플 때…음악의 건강 효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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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태교의 용도로도 활용되는 등 기능도 다양하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음악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인 이유 5가지를 알아본다.

1. 우울한 기분을 날린다

기분이 침체되고 우울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음악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을 듣는 동안 연구 참가자들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량이 늘어나 음악을 듣지 않을 때보다 기분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통증을 완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이 있는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을 말한다.

이 연구에서 종류와 상관없이 분당 120비트 이하의 빠르기에 해당하는 음악들을 10분간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게 들려 준 결과, 분홍색 잡음(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잡음)을 들을 때보다 통증이 완화되는 결과를 보였다.

3. 침착하게 만든다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곧 운전을 잘하는 것이다. 하지만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 운전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도로의 무법자들 때문에 안전운전자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침착함을 잃기도 한다. 이럴 때도 음악이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운전을 할 때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화가 날 때는 좀 더 부드러운 음악을 들음으로써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다.

4.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신이 자꾸 산만해진다면 비발디나 바흐의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후기 바로크 음악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단기 기억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운동 효과가 증가한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면 효과적인 유산소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춤이 아닌 다른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 인터벌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 훈련 효과가 상승된다.

- 기사 출처: No1. 건강포털, 코메디닷컴 (www.kormedi.com)ㅣ사진 출처: SementsovaLesia/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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