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수록
수능 기출문제집 국어 영역 독서를 공부했습니다.
저는
9
월 모의평가에서
3
등급을
받았습니다.
6월 모의고사에서 국어를 98점
받았던 제가 3등급을
받았던 이유는 잘못된 국어
공부법이었습니다.
9월 모의고사 전까지 저는 사설 모의고사 풀이에 집중하며 공부했습니다.
그때 저는 수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 트렌드에
맞춘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9월 모의고사 후 기출문제 분석에 안일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고
평가원 모의고사에 집중하여 공부하였습니다
.
이때
국어 선생님께
추천 받았던
문제집이 바로 <Full수록>
입니다
.
‘
평가원 기출만 제대로 잡아도 성공한다
.’
라는 국어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Full수록의
순서대로 기출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평가원의 출제
원리와 출제 유형을 파악
할 수 있게 되었고
수능 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1
)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으로 성적 향상하는
공부법
저는
9
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국어 기출 분석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
6, 9
월 모의평가와
Full수록에
수록된 기출을 분석하며 수능을 예측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
2021
학년도
6, 9
월
모의평가는
2017
학년도 수능부터 출제되고 계속 유지되어 오던 출제 기조와는 많이
변해서
연도별 독서 기출 분석을 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변화되었는지를
파악했습니다
.
큰 변화 중 하나는
2017
학년도 수능의
39
번 문제부터
2020
학년도
수능의
40
번까지 계속해서 출제되었던 킬러 문항인
분수형
계산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
주로
지문당
6
문항 짜리의
고난도
융합형
지문에 킬러 문제로 출제되어서
체감 난이도가 높은 문제 유형인데
,
이
문제가
6
월 모의평가에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
7월
에
공개된
2022
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에서도 역시 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자
이 유형은 수능에도 나오지 않겠다고 예측했습니다
.
그래서
분수형
계산문제
대신
출제될 고난도 문제를 기출에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
Full수록에 수록된 평가원의 ‘킬러’ 문제들을 다 분석하니
2020
년
6
월 모의평가의 개체성 지문이나
9월 모의평가의 법률 지문처럼 ‘킬러’ 문제의 보기가 지문 내용의 한 예시로 제시되고
,
선지들이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기의 상황을 추론하는 문항으로 출제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실제로
2021
년
6, 9
월 모의평가의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항도 같은 유형의 문항이어서
이 유형이 있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
2)
신유형도
Full수록
으로
대비하자
!
6, 9
월
모의평가에서 나타난 다른 큰 변화는 서로 다른 두 주제를 한 개의 지문에 섞었던
과거의
융합형
지문과는 다르게 한 주제에 대한 상반된 관점을 가진 지문을
(
가
)
와
(
나
)
의
독립적인 지문으로 나누어 출제된
신유형의
등장이었습니다
.
저는
신유형도
Full수록
기출로 공부했습니다
.
먼저
,
연도별로
융합형
지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융합형
지문을 연도순으로 풀면서 문제가
2017
년부터
어떻게 변해왔는지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
Full수록의
해설은 지문의 내용을 분석할 때 각 지문의 핵심
내용과 주제를 보기 쉽게 표시해 놓았었고
,
무엇보다 내용
구조도가
매우 보기 쉽게 그려져 있어서 융합 지문에서 각 문단이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쉽게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
융합형
지문들을 분석한 후 형식과 지문 구조가 조금
달라졌어도
문단별로
제시되는 기본적인 출제 요소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고
,
이
문제들의 지문 구조를 분석하며 올해 수능의
신유형을
대비했습니다
.
다음으로
,
같은
주제를 다루는
A/B
형
두 지문을 묶어서 풀며
신유형
문제
풀이의
효과적인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
현재의
신유형은
한 세트에 지문이 두 개이고 총
6
문제가 출제되니까
A/B
형
문제를 묶어 푸는 게 효과적이라 생각했습니다
.
저는 비슷한 주제를 가진
기출문제를
묶어서
풀며
신유형을
철저히 대비했고
마침내
‘
주제
독립형
융합
지문’에
대한 저만의 비법을 만들어냈습니다
.
6
월
모의평가를 분석하니까
신유형에서
각 지문당
2
문제
,
총
4
문제
정도는
(
가
)
와
(
나
)
각
지문만 읽어도 풀 수 있지만
,
마지막
2
문제는
두 지문을 다 읽어야 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그래서
A/B
형
문제를 묶어서 풀 때 첫 지문을 읽고 두 문제를 풀고
두 번째
지문을 읽고 두 문제를 풀고
각각 남은 한 문제를 몰아서 푸는 방식으로
옛날
기출문제의
풀이법을
변형하여
신유형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
1)
평가원 기출 분석을 위해 최적화된 교재
Full수록은 10
개년 평가원 기출을 수능
, 6
월
모의평가
, 9
월 모의평가 순으로 정리한 유일한 문제지입니다
.
이
순서대로 문제를 풀면 수능 문제의 유형이
6, 9
월
모의고사의 어떤 문제에서
파생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또한
,
Full수록의
가장 앞에는 ‘수능 독서 출제
연대기’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
연도별
수능 기출 지문의 빈출 주제
,
문제
특징
,
킬러 문항
,
전체
난이도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수능
연표’입니다
.
수능 출제 방식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
수능 독서 출제 연대기를 활용할 때는 그해 기출문제를 다 풀고 출제 연대기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출 분석을 하며 출제 연대기에 적힌 내용을 스스로 예측하는 것이 바로 기출 분석의 힘이니까요
.
2)
평가원
10
년 기출문제 지문의 집대성
시중에 나온 많은 기출문제집들이
14
개년 평가원 문항을 다 넣었다고 하면서
실제로
5
개년
평가원 문제만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Full수록은
교육청
,
사관학교 등 기출 분석에 불필요한 문제들은 다 제외하고
10
개년
6, 9,
수능
문제들만 수록했습니다
.
3)
독학
, n
회독용으로
최적화된 교재
Full수록은
독학과 반복 학습에 정말 최적화된
문제집입니다
.
첫째
,
책 앞에 독서 독해 전략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독서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방법을
알려줍니다
.
독해
전략 파트에서는 수능 지문을 예시로 주고 어떤 부분을 밑줄 그으며 읽어야 하는지가 설명되어
있어
효과적인
독해 전략의 기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또
,
유형별
해결
전략이 적혀져 있어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틀릴 때마다
제가
범하는
논리적 오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
둘째
, Full수록은
매일 풀어야 할
문제량을
정해준 ‘
계획표형
’ 문제지입니다
.
Full수록에
정해진 계획표를 따르면 국어의 감을 계속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
Full수록의
하루
공부량은
15~16
문제 정도인데 저는 매일 그 분량의 문제만 정확하게 풀고
분석하니 국어의 감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셋째
,
매일
공부량에
대한 ‘일일 체크’ 칸이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일
체크’ 칸에는 풀이 시간을 점검하고 정답과 오답을 점검하는
칸이 있습니다
.
3
회독에 대한 정답과 오답 칸이 있어서 반복 기출 학습을 하는 저에게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
정답과
답을 표시할 때는 단순히
O, X
만
사용하지 않고
, O, X,
△
,
☆를 사용했습니다
.
세모는
헷갈렸는데 찍어서 맞췄을 때
,
별표는
문제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틀렸을 때 사용했습니다
.
넷째
,
해설지에
문항별로 난이도 표시를 보기 쉽게 해두어서
오답률이
높은 ‘킬러’ 문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해설지에만
난이도 표시가 되어 있어 혼자 기출 공부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
문제를 풀 때 그 문제의 난이도부터 확인하고 풀면 표시된 난이도에 따라 제 체감 난이도가 미리 결정될 수 있습니다
.
Full수록은
답지에만 난이도를
표시하여
모든 문제를 푼 후 체감 난이도와 실제 난이도를 비교하여
나의
약점과 강점을 알아 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처럼
Full수록의
편집은 다른 문제지에 비해 풀수록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
1
학년
때부터 국어 모의고사에서
1
등급을
받았던 저는
3
학년
9
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3
등급으로
하락했습니다
.
시험날의 컨디션과
마킹
실수로 원인으로 돌렸지만
,
막상
오답 분석을 해보니
제 실력과 시험에 임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
그동안
안일하게 공부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며 겸손한 자세로 돌아갔습니다
.
먼저 저의 실력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
겸손함과
함께 저 자신에 대한 믿음
,
즉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
여태껏 국어 모의고사를 잘 봐왔는데 다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공부에 지치지 않게 저
자신을 붙잡아주었습니다
.